[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아랍 부호'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진 중동 투어에서 대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한국시간) 새벽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알 아인과의 친선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년 만에 다시 EPL 정상에 오른 뒤 중동으로 날아간 맨체스터 시티는 일부 주전들을 빼고도 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 있는 알 아인을 손쉽게 요리했다.
야야 투레와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게로 등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빠진 맨체스터 시티는 사미 나스리와 스테판 요베티치, 가엘 클리시 등을 내세워 알 아인을 맞았다. 그리고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챙겼다.
후반 18분 마르코스 로페스의 골로 0-0의 침묵을 깬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34분에는 요베티치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을 만들었고 후반 45분 조르디 히울라가 페널티킥골을 더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한국시간) 새벽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알 아인과의 친선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년 만에 다시 EPL 정상에 오른 뒤 중동으로 날아간 맨체스터 시티는 일부 주전들을 빼고도 올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 있는 알 아인을 손쉽게 요리했다.
야야 투레와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게로 등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빠진 맨체스터 시티는 사미 나스리와 스테판 요베티치, 가엘 클리시 등을 내세워 알 아인을 맞았다. 그리고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챙겼다.
후반 18분 마르코스 로페스의 골로 0-0의 침묵을 깬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34분에는 요베티치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을 만들었고 후반 45분 조르디 히울라가 페널티킥골을 더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