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로 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손실 규모가 3000만 파운드(약 517억 원)가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사장은 지난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를 챔피언스리그 탈락 여파에 대한 금전적인 손해 규모를 밝혔다.
이 금액에는 6년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 대한 보상금도 포함돼 있다. 우드워드 사장은 확실한 언급을 피했지만 보상금 규모는 수백만 파운드 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예스의 후임으로 현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인 루이스 반 할 감독을 사실상 낙점한 에드워드 사장은 "다음 시즌 우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며 이를 위해 모든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엄청난 재정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력을 보강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사장은 지난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를 챔피언스리그 탈락 여파에 대한 금전적인 손해 규모를 밝혔다.
이 금액에는 6년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 대한 보상금도 포함돼 있다. 우드워드 사장은 확실한 언급을 피했지만 보상금 규모는 수백만 파운드 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예스의 후임으로 현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인 루이스 반 할 감독을 사실상 낙점한 에드워드 사장은 "다음 시즌 우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챔피언스리그 복귀"라며 이를 위해 모든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엄청난 재정적 손실에도 불구하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력을 보강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