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손흥민의 친정팀 함부르크SV가 강등을 피했다.
함부르크는 19일(한국시간) 새벽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에서 열린 1차전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잔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던 함부르크는 2차전서도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겨우 잔류에 성공했다.
함부르크는 전반 14분 라소가 판 데르 파르트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14분 퓌르스트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함부르크는 더 이상 실점을 하지 않으며 1-1 무승부를 기록,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올 시즌 잔류로 함부르크는 1963년 독일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강등을 경험하지 않은 유일한 구단이라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그로이터 퓌르트는 지난 시즌 강등 된 뒤 1시즌 만에 승격을 노렸으나 마지막 플레이오프에서 무너지며 다음 시즌 승격에 재도전하게 됐다.
함부르크는 19일(한국시간) 새벽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에서 열린 1차전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잔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던 함부르크는 2차전서도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겨우 잔류에 성공했다.
함부르크는 전반 14분 라소가 판 데르 파르트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14분 퓌르스트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함부르크는 더 이상 실점을 하지 않으며 1-1 무승부를 기록,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올 시즌 잔류로 함부르크는 1963년 독일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강등을 경험하지 않은 유일한 구단이라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그로이터 퓌르트는 지난 시즌 강등 된 뒤 1시즌 만에 승격을 노렸으나 마지막 플레이오프에서 무너지며 다음 시즌 승격에 재도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