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사, 발데스 대체자로 슈테겐 영입..핀투는 방출
입력 : 2014.05.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빅토르 발데스의 대체자로 독일의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22)을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골키퍼 슈테겐과 계약을 맺었다"면서 "잠재력이 뛰어난 수문장 테어 슈테겐과 영입해 기쁘다. 슈테겐을 환영한다"며 슈테겐 영입 소식을 알렸다.

슈테겐은 그 동안 바르셀로나의 차기 골키퍼 후보로 거론 됐었다.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빅토르 발데스(32)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 후 테어 슈테겐을 포함 해 페페 레이나, 티보 쿠르투와 등이 슈테켄과 함께 발데스 대체자 후보로 올랐지만, 바르셀로나의 선택은 슈테겐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핀토의 방출 소식 또한 알렸다. 바르셀로나는 "핀토는 지난 6년 반동안 바르셀로나를 위해 뛰며 16개의 타이틀을 따는 것에 기여했다. 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고 전했다.

사진=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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