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한국시간) “레알이 2,500만 유로(약 344억 원)의 이적료로 크로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며 크로스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 언론은 “레알과 바이에른은 지난 1일부터 협상에 돌입했고, 48시간 동안의 릴레이 협상 끝에 합의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며 크로스의 이적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바이에른에서 약 1억 2,000만원 정도의 주급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가 낮은 주급에 불만을 품고 있던 레알은 최소 2배 이상의 주급을 제시하며 그의 마음을 레알로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식 발표는 월드컵 이후가 될 전망이다. 크로스가 이적 발표보다 월드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었지만, 그의 이적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한국시간) “레알이 2,500만 유로(약 344억 원)의 이적료로 크로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며 크로스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 언론은 “레알과 바이에른은 지난 1일부터 협상에 돌입했고, 48시간 동안의 릴레이 협상 끝에 합의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며 크로스의 이적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바이에른에서 약 1억 2,000만원 정도의 주급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가 낮은 주급에 불만을 품고 있던 레알은 최소 2배 이상의 주급을 제시하며 그의 마음을 레알로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식 발표는 월드컵 이후가 될 전망이다. 크로스가 이적 발표보다 월드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었지만, 그의 이적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