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리버풀이 손흥민의 팀 동료였던 엠레 칸(20)의 영입을 확정 지었다.
리버풀은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엘 레버쿠젠으로부터 엠레 칸의 영입을 완료했다”며 그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리버풀은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언론들은 리버풀이 칸의 이적료로 약 980만 파운드(약 169억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칸의 영입은 아담 랄라나, 리키 램버트에 이은 리버풀의 올 여름 이적시장 세 번째 영입이다.
칸은 입단과 함께 “리버풀은 세계 최고의 팬들을 보유한 환상적인 팀”이라며 “리버풀의 일원으로 이곳에서 활약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리버풀 소속으로 치르게 될 첫 번째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홈구장 안필드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다”라며 빨리 적응에 성공해 새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29경기에 출장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던 칸은 측면과 미드필더 전 포지션을 두루 소화해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칸이 프리미어리그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리버풀 홈페이지 캡처
리버풀은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엘 레버쿠젠으로부터 엠레 칸의 영입을 완료했다”며 그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리버풀은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언론들은 리버풀이 칸의 이적료로 약 980만 파운드(약 169억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칸의 영입은 아담 랄라나, 리키 램버트에 이은 리버풀의 올 여름 이적시장 세 번째 영입이다.
칸은 입단과 함께 “리버풀은 세계 최고의 팬들을 보유한 환상적인 팀”이라며 “리버풀의 일원으로 이곳에서 활약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리버풀 소속으로 치르게 될 첫 번째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홈구장 안필드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다”라며 빨리 적응에 성공해 새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29경기에 출장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던 칸은 측면과 미드필더 전 포지션을 두루 소화해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칸이 프리미어리그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리버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