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점점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이 수아레스의 대체자로 클라스 얀 훈텔라르(31, 샬케04)의 영입에 나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현지시간) “수아레스의 이적설로 인해 그의 대체자로 훈텔라르가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며 훈텔라르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훈텔라르는 레알 마드리드, AC밀란을 거처 2010년 샬케04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에는 21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트리며 팀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제공권과 결정력이 우수한 그는 특히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미 훈텔라르는 지난 2012년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강력하게 연결된 바 있으며, 리버풀은 수아레스의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와는 다른 스타일의 선수 영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훈텔라르는 아직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서 “리버풀과의 이적은 나의 현 소속팀 샬케와 먼저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며 먼저 소속팀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
이어 그는 “나는 한동안 샬케와 계약 연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 나는 월드컵에 나서고 있고, 그 이후에는 휴가가 예정되어 있다. 휴가를 마친 후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볼 것이다. 지금은 월드컵에 집중하고 싶다”며 일단 월드컵을 잘 마무리한 이후 거취에 대해 고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현지시간) “수아레스의 이적설로 인해 그의 대체자로 훈텔라르가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며 훈텔라르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훈텔라르는 레알 마드리드, AC밀란을 거처 2010년 샬케04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에는 21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트리며 팀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제공권과 결정력이 우수한 그는 특히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미 훈텔라르는 지난 2012년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강력하게 연결된 바 있으며, 리버풀은 수아레스의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와는 다른 스타일의 선수 영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훈텔라르는 아직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서 “리버풀과의 이적은 나의 현 소속팀 샬케와 먼저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며 먼저 소속팀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
이어 그는 “나는 한동안 샬케와 계약 연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 나는 월드컵에 나서고 있고, 그 이후에는 휴가가 예정되어 있다. 휴가를 마친 후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볼 것이다. 지금은 월드컵에 집중하고 싶다”며 일단 월드컵을 잘 마무리한 이후 거취에 대해 고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