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 조차 얻지 못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폼에서도 이야기는 다르지 않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3일 “맨유가 나이키, 아디다스, 워리어와 2015/2016 시즌 유니폼 스폰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3개의 스포츠 브랜드는 현재 세계 최고액을 준비하며 축구 시장의 큰 손인 맨유와 손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2002년부터 맨유를 후원 중인 나이키는 맨유에 10년간 6억 파운드(약 1조 370억 원)의 후원 계약을 제의했다. 연간 6,000만 파운드(약 1,040억 원)의 파격적인 제안이다. 이는 현재 나이키가 맨유에 후원하는 연간 2,400만 파운드(약 410억 원)의 2배 이상이 되는 금액이며 축구 구단을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나이키의 대변인은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으로 우리는 그들과 계약 기간을 이어가기 위해 만남을 가질 것”이라며 맨유와 계약 기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80년대 맨유를 후원했었던 아디다스도 맨유와 다시 손잡기를 원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연간 3,100만 파운드(약 535억 원)의 계약을 맺은 레알 마드리드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을 후원하고 있는 워리어 역시 나이키, 아디다스와의 경쟁에 뛰어들어 맨유를 후원하기를 원하고 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3일 “맨유가 나이키, 아디다스, 워리어와 2015/2016 시즌 유니폼 스폰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3개의 스포츠 브랜드는 현재 세계 최고액을 준비하며 축구 시장의 큰 손인 맨유와 손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2002년부터 맨유를 후원 중인 나이키는 맨유에 10년간 6억 파운드(약 1조 370억 원)의 후원 계약을 제의했다. 연간 6,000만 파운드(약 1,040억 원)의 파격적인 제안이다. 이는 현재 나이키가 맨유에 후원하는 연간 2,400만 파운드(약 410억 원)의 2배 이상이 되는 금액이며 축구 구단을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나이키의 대변인은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으로 우리는 그들과 계약 기간을 이어가기 위해 만남을 가질 것”이라며 맨유와 계약 기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80년대 맨유를 후원했었던 아디다스도 맨유와 다시 손잡기를 원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연간 3,100만 파운드(약 535억 원)의 계약을 맺은 레알 마드리드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을 후원하고 있는 워리어 역시 나이키, 아디다스와의 경쟁에 뛰어들어 맨유를 후원하기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