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방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마루앙 펠라이니(27) 월드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펠라이니는 4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의 미래에 대해서는 월드컵 이후에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2,700만 파운드(약 470억 원)에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펠라이니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21경기에 출전해 단 1골도 넣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부진한 모습에 판 할 감독과 새 시즌을 맞이하는 맨유는 현재 펠라이니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에서와는 다르게 펠라이는 벨기에 대표팀에서 알제리와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팀의 첫 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6일 새벽(한국시간)에 펼쳐지는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을 앞두고 펠라이니는 “메시가 최고의 선수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역시 좋은 선수들이 있는 팀”이라며 “다 같이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펠라이니는 4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의 미래에 대해서는 월드컵 이후에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2,700만 파운드(약 470억 원)에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펠라이니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21경기에 출전해 단 1골도 넣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부진한 모습에 판 할 감독과 새 시즌을 맞이하는 맨유는 현재 펠라이니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에서와는 다르게 펠라이는 벨기에 대표팀에서 알제리와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팀의 첫 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6일 새벽(한국시간)에 펼쳐지는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을 앞두고 펠라이니는 “메시가 최고의 선수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역시 좋은 선수들이 있는 팀”이라며 “다 같이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