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리버풀이 폭풍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는 사우샘프턴의 중앙 수비수 데얀 로브렌(25)이다.
영국 언론 ‘BBC’는 4일 “리버풀이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수비수 로브렌의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46억 원)를 제시했지만 사우샘프턴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리버풀이 또 한 번 폭풍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사우샘프턴으로부터 리키 램버트와 아담 랄라나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한 리버풀은 수비 보강을 위해 또 다시 사우샘프턴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우선 대상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수비수인 로브렌이다. 로브렌은 지난 2013년 7월, 850만 파운드(약 147억 원)의 이적료로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다. 이후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수비의 핵심으로 성장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떠올랐다.
이에 리버풀은 불안한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로브렌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사우샘프턴의 반대가 거세다. 이미 주축 선수들인 램버트, 랄라나, 루크 쇼를 빼앗긴 상황에서 수비의 중심인 로브렌까지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리버풀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상황이고 공중분해 위기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이 로브렌을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단 선수 본인이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열망이 높고 리버풀도 반드시 영입을 성사시킨다는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BBC’는 4일 “리버풀이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수비수 로브렌의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46억 원)를 제시했지만 사우샘프턴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리버풀이 또 한 번 폭풍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사우샘프턴으로부터 리키 램버트와 아담 랄라나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한 리버풀은 수비 보강을 위해 또 다시 사우샘프턴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우선 대상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수비수인 로브렌이다. 로브렌은 지난 2013년 7월, 850만 파운드(약 147억 원)의 이적료로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다. 이후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수비의 핵심으로 성장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떠올랐다.
이에 리버풀은 불안한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로브렌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사우샘프턴의 반대가 거세다. 이미 주축 선수들인 램버트, 랄라나, 루크 쇼를 빼앗긴 상황에서 수비의 중심인 로브렌까지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리버풀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상황이고 공중분해 위기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이 로브렌을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단 선수 본인이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열망이 높고 리버풀도 반드시 영입을 성사시킨다는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