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AC밀란의 레전드, 알렉산드로 네스타가 필리포 인자기가 AC밀란 감독으로 선임된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네스타는 6일(한국시간) 밀란 구단의 공식 방송인 ‘밀란 채널’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AC밀란은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많은 것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내리막 이었다. 그들은 지속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예전에 비해 너무 많은 것들이 변했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그렇지만 이제 AC밀란은 새로운 중심을 얻었다. 인자기는 AC밀란에 흥분과 열광을 안겨줄 것이다”고 말해 인자기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또 “인자기는 무엇보다 결과를 얻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예전처럼 이기는 것도 중요하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AC밀라은 지난 시즌 8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챔피언스리그는 커녕 유로파리그 진출도 실패했다. 이에 구단은 클라렌스 세도로프를 경질하고 인자기를 선임했다.
세도로프는 감독을 맡은 후 19경기에서 11승을 챙겼지만 끝내 경질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2년이 넘는 계약기간이 남아있었지만 불과 6개월도 되지 않아 경질되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네스타는 6일(한국시간) 밀란 구단의 공식 방송인 ‘밀란 채널’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AC밀란은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많은 것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내리막 이었다. 그들은 지속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예전에 비해 너무 많은 것들이 변했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그렇지만 이제 AC밀란은 새로운 중심을 얻었다. 인자기는 AC밀란에 흥분과 열광을 안겨줄 것이다”고 말해 인자기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또 “인자기는 무엇보다 결과를 얻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예전처럼 이기는 것도 중요하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AC밀라은 지난 시즌 8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챔피언스리그는 커녕 유로파리그 진출도 실패했다. 이에 구단은 클라렌스 세도로프를 경질하고 인자기를 선임했다.
세도로프는 감독을 맡은 후 19경기에서 11승을 챙겼지만 끝내 경질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2년이 넘는 계약기간이 남아있었지만 불과 6개월도 되지 않아 경질되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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