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프랑스의 신성 폴 포그바(21, 유벤투스)에 대한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 마디로 영입 전쟁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6일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의 소스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포그바 영입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포그바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적인 신성으로 평가 받는 포그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는 이후 급성장하면서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또한,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꾸준한 기회를 받으면서 이번 월드컵에 참가했고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중원 보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가 포그바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막대한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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