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레알 마드리드서 지네딘 지단과 한솥밥을 먹으며 2006년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수상한 명수비수 파올로 칸나바로(41)가 레알의 코치 자리를 노리고 있다.
현재 카타르 알 아인서 코치직을 역임하고 있는 칸나바로는 7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서 “카를로 안첼로티라는 훌륭한 감독님이 나를 부른다면, 당연히 레알로 향할 것”이라며 레알에서 코치직을 수행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언론을 통해서 (레알 코치진과 관련된 이야기를)듣고 있다. 더 알고 있는 사항은 없다”면서도 “안첼로티 감독님과 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는 충분한 자격이 있는 코치다. 나는 (레알의)코치가 되고 싶으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지단이 떠난 빈자리를 자신이 기필코 메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그는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는 카시야스에 대해 “만약 그가 계속 후보 자리에 머물러야 한다면, 내 생각에 그는 팀을 떠나야 할 것”이라며 “그것이 그와 디에고 로페스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고 이적에 대해 고심해봐야 한다고 조언을 건내기도 했다.
현재 카타르 알 아인서 코치직을 역임하고 있는 칸나바로는 7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서 “카를로 안첼로티라는 훌륭한 감독님이 나를 부른다면, 당연히 레알로 향할 것”이라며 레알에서 코치직을 수행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언론을 통해서 (레알 코치진과 관련된 이야기를)듣고 있다. 더 알고 있는 사항은 없다”면서도 “안첼로티 감독님과 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는 충분한 자격이 있는 코치다. 나는 (레알의)코치가 되고 싶으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지단이 떠난 빈자리를 자신이 기필코 메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그는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는 카시야스에 대해 “만약 그가 계속 후보 자리에 머물러야 한다면, 내 생각에 그는 팀을 떠나야 할 것”이라며 “그것이 그와 디에고 로페스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고 이적에 대해 고심해봐야 한다고 조언을 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