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볼프스부르크 소속의 왼쪽 측면 수비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22, 볼프스부르크)를 원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맨유가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붙박이 주전 측면 수비수였던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기에, 맨유는 루크 쇼와 경쟁할 또 다른 수비수가 필요하다”며 에브라의 이적 여부가 로드리게스의 합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로드리게스의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다.
로드리게스의 몸값은 약 1,500만 파운드(약 260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서 스위스 대표팀 소속으로 팀이 치른 네 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1992년생, 22세라는 어린 나이도 이적료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이미 쇼에게 3,000만 파운드(약 518억원)의 이적료를 투입한 맨유다. 같은 포지션 보강을 위해 4,500만 파운드를 한 번에 쏟아 붓는 것은 중복 투자가 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영입의 효율성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맨유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시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맨유가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붙박이 주전 측면 수비수였던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기에, 맨유는 루크 쇼와 경쟁할 또 다른 수비수가 필요하다”며 에브라의 이적 여부가 로드리게스의 합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로드리게스의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다.
로드리게스의 몸값은 약 1,500만 파운드(약 260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서 스위스 대표팀 소속으로 팀이 치른 네 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1992년생, 22세라는 어린 나이도 이적료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이미 쇼에게 3,000만 파운드(약 518억원)의 이적료를 투입한 맨유다. 같은 포지션 보강을 위해 4,500만 파운드를 한 번에 쏟아 붓는 것은 중복 투자가 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영입의 효율성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맨유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시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