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 바이에른 뮌헨)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 할 전망이다.
독일 언론 ‘빌트’는 8일 “레알 마드리드와 크로스가 5년 동안 연봉 1,200만 유로(약 165억 원)에 이적하기로 개인 협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과 계약 기간이 끝나는 크로스는 높은 연봉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전제로 연봉의 대폭 인상을 거절했다.
바이에른과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자 크로스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이 흘러 나왔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감독 루이스 판 할은 크로스 영입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잉글랜드 행이 무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 발 물러서자 레알 마드리드는 적극적으로 크로스 영입에 뛰어들며 선수와 개인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크로스와의 협상을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과 이적료 협상에 돌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00만 유로(약 340억 원)를 원하고 있고 바이에른은 3,000만 유로(약 410억 원)를 원하고 있다.
독일 언론 ‘빌트’는 8일 “레알 마드리드와 크로스가 5년 동안 연봉 1,200만 유로(약 165억 원)에 이적하기로 개인 협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과 계약 기간이 끝나는 크로스는 높은 연봉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전제로 연봉의 대폭 인상을 거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 발 물러서자 레알 마드리드는 적극적으로 크로스 영입에 뛰어들며 선수와 개인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크로스와의 협상을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과 이적료 협상에 돌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00만 유로(약 340억 원)를 원하고 있고 바이에른은 3,000만 유로(약 410억 원)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