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한 파트리스 에브라()가 여전히 유벤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에브라가 유벤투스로 이적 직전에 와 있다”며 에브라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 언론은 “유벤투스는 맨유에 200만 파운드(약 34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했고, 에브라는 2년간 5만 5,000파운드(약 9,500만원)의 주급을 받는 조건으로 유벤투스에 입성할 예정”이라며 “유벤투스는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이 협상이 완료될 것을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브라는 맨유가 루크 쇼를 영입하며 더 이상 팀 내 주전 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아내가 영국 생활을 원치 않는다는 점 때문에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게리 네빌 등과 함께 맨유의 단단한 수비를 구축했던 에브라가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선수 생활을 시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에브라가 유벤투스로 이적 직전에 와 있다”며 에브라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 언론은 “유벤투스는 맨유에 200만 파운드(약 34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했고, 에브라는 2년간 5만 5,000파운드(약 9,500만원)의 주급을 받는 조건으로 유벤투스에 입성할 예정”이라며 “유벤투스는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이 협상이 완료될 것을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브라는 맨유가 루크 쇼를 영입하며 더 이상 팀 내 주전 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아내가 영국 생활을 원치 않는다는 점 때문에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게리 네빌 등과 함께 맨유의 단단한 수비를 구축했던 에브라가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선수 생활을 시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