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가 이미 시작됐다. 그라운드 안에서가 아니다. 두 팀은 이적 시장에서 걸출한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시작은 바르셀로나가 끊었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27)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수를 영입했다. 수아레스와 5년 계약을 한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겪은 무관의 설움을 떨쳐낼 준비를 모두 마쳤다.
레알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레알은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와 ‘우승 주역’ 토니 크로스(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가까워졌다.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크로스는 양 클럽간의 합의를 마친 상태다. 로드리게스의 경우에는 구두 합의에 도달했고, 소속팀 AS모나코와의 협상만 남아있다.
‘장외전쟁’이다. 두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의 영입을 주도하며 이적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일궈내지 못한 목표들을 쟁취하기 위해서다.
무관에 그친 바르셀로나가 더욱 간절하다.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에서 재도약이 필수다. ‘티키타카의 종말론' 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주저앉는다면 그 파장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강 건너 불 구경할 처지가 아닌 레알이다. 레알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주인공이 되며 ‘라 데시마(10번째 우승)’을 달성했지만, 역시나 리그 우승에 목 말라있다. 마드리드 식구인 AT 마드리드의 우승 세리모니를 지켜봐야만 했다. 이번 여름 시장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이 유달리 빠르게 걷고 있는 이유다.
시작은 바르셀로나가 끊었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27)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수를 영입했다. 수아레스와 5년 계약을 한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겪은 무관의 설움을 떨쳐낼 준비를 모두 마쳤다.
레알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레알은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와 ‘우승 주역’ 토니 크로스(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가까워졌다.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크로스는 양 클럽간의 합의를 마친 상태다. 로드리게스의 경우에는 구두 합의에 도달했고, 소속팀 AS모나코와의 협상만 남아있다.
‘장외전쟁’이다. 두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의 영입을 주도하며 이적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일궈내지 못한 목표들을 쟁취하기 위해서다.
무관에 그친 바르셀로나가 더욱 간절하다.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에서 재도약이 필수다. ‘티키타카의 종말론' 까지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주저앉는다면 그 파장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강 건너 불 구경할 처지가 아닌 레알이다. 레알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주인공이 되며 ‘라 데시마(10번째 우승)’을 달성했지만, 역시나 리그 우승에 목 말라있다. 마드리드 식구인 AT 마드리드의 우승 세리모니를 지켜봐야만 했다. 이번 여름 시장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이 유달리 빠르게 걷고 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