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볼턴 원더러스가 최근 카디프 시티 이적설이 불거진 이청용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현지시간) “볼턴이 카디프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는 이청용을 잔류시키기로 했다. 비록 이청용의 현재 몸 상태와 기량이 많이 저하됐지만,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 결과”라고 보도했다.
볼턴의 더기 프리드먼 감독은 ‘볼턴 뉴스’를 통해 “이청용처럼 1년의 계약 기간을 남겨둔 선수의 이적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볼 필요가 있다. 선수와 구단의 야망이 맞아떨어진다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선수를 보내줘야 한다”며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는 “나는 구단 경영진에게 팀에 남겨야 하는 선수인지, 배제해야 할 선수인지에 대한 조언을 한다. 그러나 지금 이청용은 확실히 볼턴 전술의 일부에 해당한다”라며 재계약 협상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카디프의 영입 제안에 대해 그는 “지금까지 어떤 것도 전달받은 바가 없다. 나는 그가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계속해서 볼턴과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일축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현지시간) “볼턴이 카디프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는 이청용을 잔류시키기로 했다. 비록 이청용의 현재 몸 상태와 기량이 많이 저하됐지만,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 결과”라고 보도했다.
볼턴의 더기 프리드먼 감독은 ‘볼턴 뉴스’를 통해 “이청용처럼 1년의 계약 기간을 남겨둔 선수의 이적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볼 필요가 있다. 선수와 구단의 야망이 맞아떨어진다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선수를 보내줘야 한다”며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는 “나는 구단 경영진에게 팀에 남겨야 하는 선수인지, 배제해야 할 선수인지에 대한 조언을 한다. 그러나 지금 이청용은 확실히 볼턴 전술의 일부에 해당한다”라며 재계약 협상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카디프의 영입 제안에 대해 그는 “지금까지 어떤 것도 전달받은 바가 없다. 나는 그가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계속해서 볼턴과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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