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3)는 세비야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슈퍼컵에 뛸 수 없게 됐다.
UEFA는 17일 “지난 5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가레스 베일의 골이 들어가던 당시 그라운드로 난입했던 알론소는 오는 8월 12일 펼쳐지는 세비야와의 슈퍼컵에 뛸 수 없다”고 징계를 확정했다.
알론소는 지난 5월 25일 열렸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시 경고 누적으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1-1로 연장전에 돌입한 뒤 베일의 결승골이 터지자 알론소는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같이 세리모니를 했다.
UEFA는 알론소에게 UEF가 주최하는 공식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추가 징계를 내렸다.
알론소의 징계와 함께 UEFA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도 1경기 징계를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시메오네 감독은 상대팀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공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벤치로 보내자 이를 발로 차며 그라운드로 들어갔었다. 이에 UEFA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시메오네 감독은 벤치에 앉을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둘의 징계와 함께 UEFA는 결승전 당시 옐로카드 5장 이상이 나오고 관중들의 화염을 이용한 응원을 막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해 각각 18,000유로(야 2,500만 원)와 21,000유로(약 2,9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UEFA는 17일 “지난 5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가레스 베일의 골이 들어가던 당시 그라운드로 난입했던 알론소는 오는 8월 12일 펼쳐지는 세비야와의 슈퍼컵에 뛸 수 없다”고 징계를 확정했다.
알론소는 지난 5월 25일 열렸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시 경고 누적으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1-1로 연장전에 돌입한 뒤 베일의 결승골이 터지자 알론소는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같이 세리모니를 했다.
UEFA는 알론소에게 UEF가 주최하는 공식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추가 징계를 내렸다.
알론소의 징계와 함께 UEFA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도 1경기 징계를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시메오네 감독은 상대팀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공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벤치로 보내자 이를 발로 차며 그라운드로 들어갔었다. 이에 UEFA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시메오네 감독은 벤치에 앉을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둘의 징계와 함께 UEFA는 결승전 당시 옐로카드 5장 이상이 나오고 관중들의 화염을 이용한 응원을 막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해 각각 18,000유로(야 2,500만 원)와 21,000유로(약 2,9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