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의 미카 리처즈 영입으로 전력 강화를 노린다.
리버풀은 오른쪽 수비와 중앙 수비가 모두 가능한 리처즈를 데려와 수비를 보강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 ‘리버풀 에코’는 1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이 리처즈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 뿐 아니라 모든 구단의 제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리처즈를 전력 외로 구분하고 시즌을 마치자마자 이적대상으로 분류했다. 리처즈는 지난 2013/2014시즌 리그에서 겨우 두 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을 정도로 활약이 미비했다. 월등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달고 다닌 여파가 컸다.
맨체스터 시티는 파블로 사발레타를 주전으로 기용했으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의 바카리 사냐 까지 영입되면서 그의 자리는 더욱 줄어들었다.
이적 가능성은 커 보인다. 하루라도 빨리 리처즈를 처분하고 싶은 맨체스터 시티는 그의 이적료를 불과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이라는 낮은 금액을 책정했기 때문에 이적은 좀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리처즈가 이적명단에 오르면서 리버풀 뿐 아니라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온,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은 오른쪽 수비와 중앙 수비가 모두 가능한 리처즈를 데려와 수비를 보강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 ‘리버풀 에코’는 1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이 리처즈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 뿐 아니라 모든 구단의 제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리처즈를 전력 외로 구분하고 시즌을 마치자마자 이적대상으로 분류했다. 리처즈는 지난 2013/2014시즌 리그에서 겨우 두 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을 정도로 활약이 미비했다. 월등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달고 다닌 여파가 컸다.
맨체스터 시티는 파블로 사발레타를 주전으로 기용했으며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의 바카리 사냐 까지 영입되면서 그의 자리는 더욱 줄어들었다.
이적 가능성은 커 보인다. 하루라도 빨리 리처즈를 처분하고 싶은 맨체스터 시티는 그의 이적료를 불과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이라는 낮은 금액을 책정했기 때문에 이적은 좀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리처즈가 이적명단에 오르면서 리버풀 뿐 아니라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온,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