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공격진’ 레알, 베일이 가장 먼저 훈련 참여
입력 : 2014.07.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시즌 개막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 중 가레스 베일이 가장 먼저 팀에 합류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등 대부분의 선수가 여전히 월드컵 휴식을 만끽하고 있는 가운데 가레스 베일이 팀에 합류하여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벤제마, 베일이 팀 간판을 맡고 있다. 게다가 레알은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득점왕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더욱 막강한 화력을 구축하게 됐다.

팀 내 공격진이 막강해진 만큼 선수들 간의 주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벤제마와 호날두 등 팀 내 다수의 선수가 월드컵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지만, 베일이 훈련을 게을리할 수 없는 이유다.

고국인 웨일스가 이번 월드컵서 본선진출에 실패하며 눈물을 삼켜야 했던 베일은 2014/2015시즌 활약을 통해 이를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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