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이 또 다시 주심의 판정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무리뉴 감독은 10일 첼시가 뉴캐슬에 2-0으로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판정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전반 종료직전 에당 아자르에 대한 뉴캐슬의 반칙성 플레이가 인정되지 않아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어 후반 9분 디에고 코스타의 크로스가 뉴캐슬의 파브리시오 콜로치니의 팔에 맞았음에도 로저 이스트 주심이 페널티킥 선언을 하지 않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최근 주심들의 판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것을 이유로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아 기자회견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스티브 홀랜드 수석코치가 무리뉴 감독의 뜻을 대신 전했다.
홀랜드 수석코치는 논란의 장면에 대해 “페널티킥이 선언됐어야 한다고 본다. 오늘 대체적으로 판정이 좋았던 주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콜로치니는 팔을 들어올렸고, 공이 팔에 맞지 않았다면 충분히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을 것이다”라고 밝혀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한다고 말했다.
페널티킥을 받지 못한 첼시 역시 판정의 수혜를 입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데일리 메일’은 “후반 28분 네마냐 마티치가 레미 카베야에게 팔꿈치로 가격한 장면에서 옐로 카드를 받았던 것은 첼시에게 행운”이라고 분석하며 첼시 역시 운이 좋은 상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첼시는 판정과 관련없이 오스카, 디에고 코스타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하면서 이날 에버턴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벌리며 프리미어리그 단독선두에 올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무리뉴 감독은 10일 첼시가 뉴캐슬에 2-0으로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판정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전반 종료직전 에당 아자르에 대한 뉴캐슬의 반칙성 플레이가 인정되지 않아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어 후반 9분 디에고 코스타의 크로스가 뉴캐슬의 파브리시오 콜로치니의 팔에 맞았음에도 로저 이스트 주심이 페널티킥 선언을 하지 않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최근 주심들의 판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것을 이유로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아 기자회견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스티브 홀랜드 수석코치가 무리뉴 감독의 뜻을 대신 전했다.
홀랜드 수석코치는 논란의 장면에 대해 “페널티킥이 선언됐어야 한다고 본다. 오늘 대체적으로 판정이 좋았던 주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콜로치니는 팔을 들어올렸고, 공이 팔에 맞지 않았다면 충분히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을 것이다”라고 밝혀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한다고 말했다.
페널티킥을 받지 못한 첼시 역시 판정의 수혜를 입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데일리 메일’은 “후반 28분 네마냐 마티치가 레미 카베야에게 팔꿈치로 가격한 장면에서 옐로 카드를 받았던 것은 첼시에게 행운”이라고 분석하며 첼시 역시 운이 좋은 상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첼시는 판정과 관련없이 오스카, 디에고 코스타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하면서 이날 에버턴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벌리며 프리미어리그 단독선두에 올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