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8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리며 굴욕적인 프리메라리가 역대 무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던 셀타 비고가 725분간의 끔찍한 무득점 행보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10일 “셀타는 파비앙 오렐라나(28)의 골에 힘입어 무득점 기록을 725분에서 멈췄다”고 보도했다.
셀타는 지난 11월 벌어진 바르셀로나전(1-0, 셀타 승)서 터진 호아킨 라리베이의 득점 이후 2014/2015 프리메라리가 8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리며 극도의 부진에 빠졌었다.
셀타는 그라나다전(0-0 무)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세비야전(0-1 셀타 패)까지 무득점을 기록한 끝에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프리메라리가 무득점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0일 벌어진 발렌시아와의 경기서 후반 15분 터진 파비앙 오렐라나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무득점 기록을 725분으로 끝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오렐라나의 골은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그라나다전 이후 있었던 라요 바예카노전 패배를 시작으로 7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셀타는 강호 발렌시아전에서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셀타는 그라나다전까지 단 1패(비야레알 1-3 패)만 기록하며 올 시즌 돌풍의 팀으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지난 시즌 각각 1, 2위를 차지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사 원정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그러나 이후 부진을 거듭하며 현재 프리메라리가 9위로 내려앉았다. 부진에 비해 아직까지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오렐라나의 골은 셀타의 사기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셀타는 팀이 기록한 18골 중 16골을 합작한 라리베이, 놀리토, 오렐라나의 공격 삼각편대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까지 보여준 골 가뭄을 다시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득점루트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아스 캡쳐
스페인 ‘아스’는 지난 10일 “셀타는 파비앙 오렐라나(28)의 골에 힘입어 무득점 기록을 725분에서 멈췄다”고 보도했다.
셀타는 지난 11월 벌어진 바르셀로나전(1-0, 셀타 승)서 터진 호아킨 라리베이의 득점 이후 2014/2015 프리메라리가 8경기 연속 무득점에 시달리며 극도의 부진에 빠졌었다.
셀타는 그라나다전(0-0 무)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세비야전(0-1 셀타 패)까지 무득점을 기록한 끝에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프리메라리가 무득점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0일 벌어진 발렌시아와의 경기서 후반 15분 터진 파비앙 오렐라나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무득점 기록을 725분으로 끝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오렐라나의 골은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그라나다전 이후 있었던 라요 바예카노전 패배를 시작으로 7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셀타는 강호 발렌시아전에서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셀타는 그라나다전까지 단 1패(비야레알 1-3 패)만 기록하며 올 시즌 돌풍의 팀으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지난 시즌 각각 1, 2위를 차지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사 원정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그러나 이후 부진을 거듭하며 현재 프리메라리가 9위로 내려앉았다. 부진에 비해 아직까지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오렐라나의 골은 셀타의 사기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셀타는 팀이 기록한 18골 중 16골을 합작한 라리베이, 놀리토, 오렐라나의 공격 삼각편대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까지 보여준 골 가뭄을 다시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득점루트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아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