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알렉스 송은 아스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축구해설가인 티에리 앙리가 친청팀 아스널에 송의 재영입을 추천했다. 아스널에는 수비라인 앞에서 라인을 보호하고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
영국 매체 ‘스쿼카 닷컴’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앙리의 발언을 인용해 “앙리가 알렉스 송의 재영입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앙리는 “송은 아스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송은 선장과 같다”면서 "그는 포백 라인을 보호한다. 클로드 마케렐레처럼 수비를 지휘할 줄 아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스널의 취약점은 경기를 조율할 줄 아는 걸출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이러한 문제점을 송의 재입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 셈이다.
한편, 송은 지난 2005년 여름, 프랑스 2부 리그 바스티아서 아스널로 이적한 후 7년간 총 206경기에 출전하며 아스널의 허리 역할을 맡았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철학이 몸에 스며들었다.
지난 2012년에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웨스트햄은 올 시즌 웨스트 햄으로 1년간 임대 이적했다. 이 후 웨스트햄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축구해설가인 티에리 앙리가 친청팀 아스널에 송의 재영입을 추천했다. 아스널에는 수비라인 앞에서 라인을 보호하고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
영국 매체 ‘스쿼카 닷컴’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앙리의 발언을 인용해 “앙리가 알렉스 송의 재영입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앙리는 “송은 아스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송은 선장과 같다”면서 "그는 포백 라인을 보호한다. 클로드 마케렐레처럼 수비를 지휘할 줄 아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스널의 취약점은 경기를 조율할 줄 아는 걸출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이러한 문제점을 송의 재입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 셈이다.
한편, 송은 지난 2005년 여름, 프랑스 2부 리그 바스티아서 아스널로 이적한 후 7년간 총 206경기에 출전하며 아스널의 허리 역할을 맡았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철학이 몸에 스며들었다.
지난 2012년에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웨스트햄은 올 시즌 웨스트 햄으로 1년간 임대 이적했다. 이 후 웨스트햄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