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악재…가나, 램프티 등 5명 대표팀 발탁 가능
입력 : 2022.07.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가나 대표팀의 전력이 상승하고 있다.

가나축구협회는 7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나키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슈테판 암브로시우스(함부르크), 란스포트-예보아 쾨닉스되르퍼(함부르크), 파트리크 파이퍼(다름슈타트)가 가나 대표팀에 발탁 가능하다고 전했다.

가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속한 팀이다. 포트4 팀으로 네 팀 중 FIFA(국제축구연맹)랭킹이 가장 낮은 팀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최근 다중 국적 선수들을 대거 합류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나축구협회는 수준급 선수들을 대거 합류시켰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이나키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슈테판 암브로시우스(함부르크), 란스포트-예보아 쾨닉스되르퍼(함부르크), 파트리크 파이퍼(다름슈타트)가 가나 대표팀 차출이 가능하다.

에드윈 시메온 오크라쿠 가나축구협회 회장은 “선수 가용성은 가나축구협회와 가나 대표팀에 큰 의미가 있다. 우리는 항상 소수의 선수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팀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스카우트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이런 선택은 대표팀이 팀을 개선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열망에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가나 대표팀은 9월 평가전과 카타르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을 포함한 향후 경기에서 선수 영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상대하고 이어 한국,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합류시키고 있는 가나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사진=가나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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