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애가 탄다! UCL 우승하려고 데려왔더니 ‘45.3% 결장’
입력 : 2023.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애가 탄다.

네이마르가 쓰러졌다. PSG는 지난 7일 “오른쪽 발목을 다쳐 3, 4개월 정도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발표했다.

오른쪽 발목 염좌가 발견됐고, 최근 같은 부위를 계속해서 다치면서 수술대에 오른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지 못하고 마감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은 것이다.

네이마르는 PSG 합류 이후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탈이 잦았다. 이번에도 쓰러지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onefootball’은 “네이마르는 PSG 합류 이후 45.3%의 경기를 놓쳤다”고 조명했다.

PSG의 네이마르 영입 목적은 분명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었다.

PSG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프랑스 무대를 점령하면서 막강한 팀이 됐고, 빅 클럽 대열에 올랐다.

하지만, 우물 안 개구리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프랑스 무대에서는 막강하지만, 유럽 무대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UCL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네이마르를 영입했지만, 잦은 이탈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one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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