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들은 19일 오는 6·3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일동'은 이날 오전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는 역사 쿠데타를 끝내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 그러한 기대에 어울리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 모든 독립운동가가 피를 흘려 이루려고 했던 자주독립과 국민주권의 민주공화국에의 염원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독립운동의 역사를 부정하면서 노골적으로 친일 성향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경향은 윤석열 정권에서 정점을 이뤘다"며 "윤석열 정권 3년은 독립운동 폄훼와 일제 식민 지배·친일 미화가 엇갈리는 악몽의 시간"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12·3 내란 세력을 군인·경찰·일부 국무위원에만 국한할 수 없다"면서 "윤석열 정권 출범 후 역사·교육 기관장을 독점하면서 친일매국의 나팔수 역할을 한 이른바 '뉴라이트'도 내란 사태에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 역사적 과제를 강력하게 실현해 나가길 갈망하면서 지지를 선언한다"며 "선거가 끝난 뒤에도 이재명 정부의 역사 관련 정책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뉴스1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일동'은 이날 오전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는 역사 쿠데타를 끝내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 그러한 기대에 어울리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 모든 독립운동가가 피를 흘려 이루려고 했던 자주독립과 국민주권의 민주공화국에의 염원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독립운동의 역사를 부정하면서 노골적으로 친일 성향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경향은 윤석열 정권에서 정점을 이뤘다"며 "윤석열 정권 3년은 독립운동 폄훼와 일제 식민 지배·친일 미화가 엇갈리는 악몽의 시간"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12·3 내란 세력을 군인·경찰·일부 국무위원에만 국한할 수 없다"면서 "윤석열 정권 출범 후 역사·교육 기관장을 독점하면서 친일매국의 나팔수 역할을 한 이른바 '뉴라이트'도 내란 사태에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 역사적 과제를 강력하게 실현해 나가길 갈망하면서 지지를 선언한다"며 "선거가 끝난 뒤에도 이재명 정부의 역사 관련 정책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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