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호날두의 그녀, 이리나 샤크에게 노출은?
입력 : 2014.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인이자 남심을 흔드는 몸매를 소유한 모델, 이리나 샤크가 언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리나는 23일(현지시간) 영국의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인 호날두와 노출이 많은 모델이라는 직업, 배우 전향의 희망사항 등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리나는 먼저 호날두의 노출이 화제가 됐던 ‘보그’ 화보에 대해 “전혀 연기가 아니었다. 호날두가 내 남자친구라는 걸 보여준 진정성 있는 사진이었다”고 했다. 또한 호날두에 대해 “그는 놀라운 남자다. 매우 젠틀하고 유머러스하다. 호날두는 그냥 완벽하며, 그것이 내가 그와 함께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호날두와의 결별설에 대해서 “호날두와 전혀 문제 없다. 사람들이 밖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 지 알지 못한다”며 일축했다.

이어, 노출이 많은 모델 일에 대해 그녀는 “자연스러워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에 매우 집중하는 편”이라며 자신이 톱 모델이 된 비결을 전했다.

한편, 배우로 전향을 노리는 이리나는 “배우는 모델의 연장 선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카메라 앞에 선다는 사실은 배우나 모델 둘 다 마찬가지”라는 견해를 내놨다. 또한 그녀는 “러시아에서 감자 농장에서 살아남은 나는 터프한 편이다. 그래서 영화 007시리즈의 여 주인공인 ‘본드걸’이 되고 싶다. 총을 든 러시아 스파이 같은 거친 역이 내게 잘 어울릴 것 같다”라는 희망 사항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이리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완벽을 추구하지도 않고, 누구에게 감동을 주려 굳이 노력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이라 답하여 그녀의 털털함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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