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펴 깨진 외질-팝스타女, 강아지 때문에 재회? 사연이...
입력 : 2014.1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부상과 이별의 아픔으로 고생중인 아스널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헤어진 전 여자친구와 재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독일 ‘빌트’는 3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외질이 얼마 전 헤어진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외질과 그의 전 여자친구가 함께 키우던 애완견이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둘의 재회 가능성을 전했다.

외질은 지난 10월 동료의 인터뷰를 통해 외도가 들통난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 출신의 크리스티안 렐(레반테)은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질이 나의 여자 친구였던 멜라니 리킹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나는 그 충격을 받아 결별했다”며 외질의 외도를 폭로했다.

결국 외질은 동거를 하던 팝스타 여자친구 만디 카프리스토와 헤어져야 했다. 만디는 외질의 집을 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만디는 계속해서 외질과 함께 기르던 애완견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돌봤고 애완견을 이유 삼아 외질도 만디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둘의 사이는 많이 호전된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연인 사이로 다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기회취재팀

사진= 만디 카프리스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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