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신동' 박성온, 춤 연습 중 과호흡 ''영양 과다로 링거 못 맞아..충격''[아는 형님][별별TV]
입력 : 2025.05.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트롯 신동' 박성온이 과거 '영양 과다' 진단을 받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연예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어린이 스타들인 트로트 가수 박성온 이수연, 황민호, 유지우와 아역 배우 김태연, 이천무, 오지율이 출연했다.

박성온은 '히든싱어7' 송가인 편에서 모창 능력자로 참가해 최연소 왕중왕에 오르는가 하면 '미스터트롯2'의 탑7에 오르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박성온은 장래 희망이 '스님'이라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되고 싶은 건 아니고 어쩔 수 없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물욕이 없다. 보통 이 나이 때 갖고 싶은 게 하나씩은 있을 텐데 나는 하나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박성온은 "돈을 벌면 부모님께 다 드리느냐"는 민경훈의 질문에 "반은 통장에 넣고 반은 명절 때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을 드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기부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식단 관리 중이라 간식을 모두 기부한다고 밝히자 강호동은 "물욕은 없어 보이는데 식욕은 있어 보인다"라고 농담을 건네 출연진들의 질타를 받았다.

박성온은 "내가 왜 관리하게 됐냐 하면 '미스터트롯2'를 찍을 때 춤 연습을 너무 힘들게 하니까 과호흡이 왔다. 의사한테 가서 '링거 맞고 쉬어도 되느냐'고 했더니 '영양분이 많으니까 굳이 안 맞아도 된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계속 링거를 맞게 해달라고 했는데 영양분이 많아서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 영양 과다라고 해서 너무 충격받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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