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원형 탈모 걱정 ''게임 때문..누가 삼재래?''[틈만나면][★밤TV]
입력 : 2025.05.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차승원 /사진=스타뉴스
배우 차승원 /사진=스타뉴스
배우 차승원이 언행불일치 속 맹활약을 펼쳤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차승원과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차승원, 공명은 첫 미션을 위해 제과제빵 전문 출판사를 찾았다.

사연자는 보너스 쿠폰을 뽑는 과정에서 "운세를 보니 20%만 좋았다"고 걱정을 표했고, 차승원은 "나는 삼재다. 들어오는 삼재"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첫 미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사연자의 품에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이후 점심 식사를 마친 차승원은 "게임 때문에 원형 탈모가 올 것 같다"며 "선물을 받는 분들이 계시니까 열심히 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유재석 역시 "게임에 실패를 하면 우리도 도망치듯이 나오게 된다"고 차승원의 고충에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이 찾은 곳은 웨딩 컨설팅 업체였다. 차승원을 비롯해 유재석, 유연석, 공명은 이번에도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차승원은 "누가 삼재라고 하냐"는 말과 함께 운을 이어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번째 미션에서 최종 실패하자 차승원은 "될 것 같았는데 아깝다. 최선을 다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차승원이 사연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자 유재석은 "분명히 (차승원이) 오프닝에서 나는 남의 승부에 그렇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가장 열정적으로 미션을 했다. 목이 확 갔다"고 놀렸다.

차승원도 웃으며 "정말 목이 확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신이 없어서 이 꼬라지가 났다"고 다시 한번 자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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