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틴탑 캡(방민수)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보이그룹 틴탑 출신 방민수가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틴탑 출신 방민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추후 음반이나 연기 활동이 아닌 웹 예능과 광고 등의 분야에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민수(활동명 캡)는 2010년 보이그룹 틴탑(TEEN TOP)으로 데뷔했다. 틴탑은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장난아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그는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2023년 5월 팀을 탈퇴했다. 팀 활동 이후에는 개인 유튜브 활동을 이어왔다.

모덴베리코리아에 따르면 방민수는 광고와 웹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모덴베리코리아는 다이아 출신 솜이, 나인뮤지스 출신 은지,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밴디트 출신 승은 등이 소속됐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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