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AFC챔피언스리그 개편 후 10년 동안 4번 우승
[스포탈코리아=울산] 류청 기자= 울산 현대가 날아올랐고, K리그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리그라는 것을 증명했다.
울산은 K리그의 자존심을 세웠다. 울산은 10일 저녁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와의 ‘2012 AFC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홈에서 최초로 ACL우승컵을 들어올린 K리그 팀이 됐다.
이미 울산은 분요드코르를 누르고 결승에 오르며 K리그의 위상을 세웠었다. K리그 팀이 4연속 ACL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던 것. 아시안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1967~1972),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1985-2002), ACL을 통틀어서도 4년 연속 특정 리그 팀이 결승전에 오른 예는 없었다.
울산은 그 정도로 만족하지 않았다. ‘철퇴’를 앞세워 아시아 무대를 평정했다. 총 12경기에서 10승 2무 27득점 10실점를 기록했다.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완벽하게 정상의 자리에 섰다. 동시에 K리그는 기록으로 아시아 최고가 됐다.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1985~2002)이 ACL로 개편된 것이 2003년이다. K리그는 ACL 개편 이후 10번의 대회에서 4번을 차지했다. 압도적이다. 일본과 사우디가 두 번씩 우승했고, 카타르와 사우디가 한 번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시안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1967~1972)와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을 모두 합해도 K리그의 우승 횟수가 가장 많다. 10번이나 우승했다. 그 뒤로 일본이 5회인 것을 생각하며 다른 리그와의 격차도 크다.
울산의 우승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크다. 구단 최초로 아시아 무대에서 정상에 올랐고, K리그도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렸다.
[스포탈코리아=울산] 류청 기자= 울산 현대가 날아올랐고, K리그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리그라는 것을 증명했다.
울산은 K리그의 자존심을 세웠다. 울산은 10일 저녁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와의 ‘2012 AFC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홈에서 최초로 ACL우승컵을 들어올린 K리그 팀이 됐다.
이미 울산은 분요드코르를 누르고 결승에 오르며 K리그의 위상을 세웠었다. K리그 팀이 4연속 ACL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던 것. 아시안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1967~1972),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1985-2002), ACL을 통틀어서도 4년 연속 특정 리그 팀이 결승전에 오른 예는 없었다.
울산은 그 정도로 만족하지 않았다. ‘철퇴’를 앞세워 아시아 무대를 평정했다. 총 12경기에서 10승 2무 27득점 10실점를 기록했다.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완벽하게 정상의 자리에 섰다. 동시에 K리그는 기록으로 아시아 최고가 됐다.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1985~2002)이 ACL로 개편된 것이 2003년이다. K리그는 ACL 개편 이후 10번의 대회에서 4번을 차지했다. 압도적이다. 일본과 사우디가 두 번씩 우승했고, 카타르와 사우디가 한 번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시안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1967~1972)와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을 모두 합해도 K리그의 우승 횟수가 가장 많다. 10번이나 우승했다. 그 뒤로 일본이 5회인 것을 생각하며 다른 리그와의 격차도 크다.
울산의 우승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크다. 구단 최초로 아시아 무대에서 정상에 올랐고, K리그도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