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데얀이 K리그 30년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30골의 벽을 넘어섰다.
데얀은 1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분만에 골을 터뜨렸다. 몰리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시즌 29호 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13분에는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보탰다. 데얀의 두 골로 서울은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한 걸음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미 첫 골로 2003년 김도훈이 기록한 K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득점 기록(28골)을 넘어선 데얀은 순식간에 마의 벽’까지 넘었다. 1983년 개막한 K리그 역사상 30골에 다다른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데얀은 김도훈뿐 아니라 전인미답의 기록까지 넘어섰다. 그는 “K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쓰고 싶다”라고 했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 아직 리그가 4경기나 남아있기에 더 멀리 갈 가능성도 크다.
올 시즌 기록을 보면 순도가 엄청나다. 데얀은 올 시즌 경기당 0.77골을 기록했다. 다른 선수들과비교해 보면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득점 10걸 중에서 평균 0.5골을 넘어서는 선수는 이동국(0.67골)과 지쿠(0.5골)에 불과할 정도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데얀은 6시즌 동안 121골 3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38경기에서 30골 3도움을 올렸다.
한편 몰리나는 도움을 하나 더 올리면서 K리그 통산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몰리나는 현재 18도움을 기록 중이다.
데얀은 1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분만에 골을 터뜨렸다. 몰리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시즌 29호 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13분에는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보탰다. 데얀의 두 골로 서울은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한 걸음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미 첫 골로 2003년 김도훈이 기록한 K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득점 기록(28골)을 넘어선 데얀은 순식간에 마의 벽’까지 넘었다. 1983년 개막한 K리그 역사상 30골에 다다른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데얀은 김도훈뿐 아니라 전인미답의 기록까지 넘어섰다. 그는 “K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쓰고 싶다”라고 했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 아직 리그가 4경기나 남아있기에 더 멀리 갈 가능성도 크다.
올 시즌 기록을 보면 순도가 엄청나다. 데얀은 올 시즌 경기당 0.77골을 기록했다. 다른 선수들과비교해 보면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득점 10걸 중에서 평균 0.5골을 넘어서는 선수는 이동국(0.67골)과 지쿠(0.5골)에 불과할 정도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데얀은 6시즌 동안 121골 3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38경기에서 30골 3도움을 올렸다.
한편 몰리나는 도움을 하나 더 올리면서 K리그 통산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몰리나는 현재 18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