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 시티즌을 꺾고 1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인천은 18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0라운드(그룹 B)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34분 터진 남준재의 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지난 8월 4일 이후 지켜온 무패 기록을 연장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인천은 승점 합계에서 B그룹 최초로 60점을 넘어섰다. 인천은 대구와의 승점 차이를 8점으로 벌리면서 사실상 B그룹 1위를 거의 확정 지었다.
대전은 분전했지만 정확도에서 밀렸다. 6개의 슈팅 가운데 단 하나만 골대 안으로 들어갈 정도였다. 결국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대전은 강등권에서 달아나지 못했다. 13위로 내려 앉았다. 15위 강원과 승점 3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한편 전남 드래곤즈는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기권승(2-0)을 거두며 대전을 끌어 내리고 13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승점 43점으로 광주FC와 강원FC와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벌렸다.
인천은 18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0라운드(그룹 B)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34분 터진 남준재의 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지난 8월 4일 이후 지켜온 무패 기록을 연장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인천은 승점 합계에서 B그룹 최초로 60점을 넘어섰다. 인천은 대구와의 승점 차이를 8점으로 벌리면서 사실상 B그룹 1위를 거의 확정 지었다.
대전은 분전했지만 정확도에서 밀렸다. 6개의 슈팅 가운데 단 하나만 골대 안으로 들어갈 정도였다. 결국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대전은 강등권에서 달아나지 못했다. 13위로 내려 앉았다. 15위 강원과 승점 3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한편 전남 드래곤즈는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기권승(2-0)을 거두며 대전을 끌어 내리고 13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 승점 43점으로 광주FC와 강원FC와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