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이근호(27, 울산)가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9일 ‘2012 AFC 올해의 선수상’의 후보자 5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발표된 1차 명단에 포함됐었던 이근호는 당당하게 최종 명단에도 들었다. 이근호는 AFC 기술연구그룹(TSG)의 배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었다.
이근호와 함께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알리 카리미, 모흐센 벵가르(이상 이란)와 정즈(중국) 그리고 루카스 닐(호주)다.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는 이근호다. 이근호는 2012년에 맹활약했다. A매치에서 5골을 터뜨렸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선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자신은 MVP를 수상했다.
이근호가 수상자가 되면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이다. 지난 1991년 김주성(현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이 이 상을 받은 것을 마지막으로 단 한 명의 한국 선수도 수상자가 되지 못했다. 김 총장은 1989년부터 3년 연속 ‘AFC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었다.
‘AFC 올해의 여자 선수상’ 후보자도 공개됐다. 3명인데, 모두 일본인 선수다. 아야 미야마와 사와 호마레 그리고 오기미 유키가 최종 후보자가 됐다.
외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위한 ‘AFC 올해의 해외파 선수상’의 후보도 나왔다. 마크 슈워처(풀럼, 호주),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본) 그리고 나가토모 유토(인테르 밀란, 일본) 중에 한 명이 상을 받는다.
‘AFC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에는 브루노 코레아(세파한), 히카르두 올리베이라(알 자지라), 쿠티뉴(쿠웨이트 SC)가 후보자로 지목됐다. 세 선수 모두 브라질 국적이다.
‘2012 AFC 올해의 축구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다. 이 시상식은 지난 1994년부터 열렸다.
AFC는 19일 ‘2012 AFC 올해의 선수상’의 후보자 5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발표된 1차 명단에 포함됐었던 이근호는 당당하게 최종 명단에도 들었다. 이근호는 AFC 기술연구그룹(TSG)의 배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었다.
이근호와 함께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알리 카리미, 모흐센 벵가르(이상 이란)와 정즈(중국) 그리고 루카스 닐(호주)다.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는 이근호다. 이근호는 2012년에 맹활약했다. A매치에서 5골을 터뜨렸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선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자신은 MVP를 수상했다.
이근호가 수상자가 되면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이다. 지난 1991년 김주성(현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이 이 상을 받은 것을 마지막으로 단 한 명의 한국 선수도 수상자가 되지 못했다. 김 총장은 1989년부터 3년 연속 ‘AFC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었다.
‘AFC 올해의 여자 선수상’ 후보자도 공개됐다. 3명인데, 모두 일본인 선수다. 아야 미야마와 사와 호마레 그리고 오기미 유키가 최종 후보자가 됐다.
외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위한 ‘AFC 올해의 해외파 선수상’의 후보도 나왔다. 마크 슈워처(풀럼, 호주),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본) 그리고 나가토모 유토(인테르 밀란, 일본) 중에 한 명이 상을 받는다.
‘AFC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에는 브루노 코레아(세파한), 히카르두 올리베이라(알 자지라), 쿠티뉴(쿠웨이트 SC)가 후보자로 지목됐다. 세 선수 모두 브라질 국적이다.
‘2012 AFC 올해의 축구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다. 이 시상식은 지난 1994년부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