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이종호가 K리그 42라운드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종호는 24일 성남 일화와의 홈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1부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이종호가 "저돌적이고 폭발력 있는 득점력으로 팀의 잔류를 확정했다"고 평가했다. 포항 스틸러스의 박성호는 경남 FC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이종호와 함께 베스트 투톱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우승 세리머니를 앞두고 화려한 바이시클킥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낸 FC 서울 몰리나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송진형이 선정되었다. K리그 복귀 골을 기록한 수원 블루윙즈의 김두현은과 신인왕 후보 영순위 포항 이명주도 함께 했다.
대전 시티즌 김창훈과 이웅희는 나란히 최고의 좌우 측면 수비수로 선정됐고, 울산 현대 곽태휘와 서울 김주영이 최고의 중앙 수비에 이름을 올렸다. 백전노장 전남 이운재는 무실점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골키퍼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매치는 세 골씩을 주고받은 포항과 경남의 경기가 선정되었고, 포항이 베스트팀을 차지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종호는 24일 성남 일화와의 홈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1부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이종호가 "저돌적이고 폭발력 있는 득점력으로 팀의 잔류를 확정했다"고 평가했다. 포항 스틸러스의 박성호는 경남 FC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이종호와 함께 베스트 투톱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우승 세리머니를 앞두고 화려한 바이시클킥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낸 FC 서울 몰리나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송진형이 선정되었다. K리그 복귀 골을 기록한 수원 블루윙즈의 김두현은과 신인왕 후보 영순위 포항 이명주도 함께 했다.
대전 시티즌 김창훈과 이웅희는 나란히 최고의 좌우 측면 수비수로 선정됐고, 울산 현대 곽태휘와 서울 김주영이 최고의 중앙 수비에 이름을 올렸다. 백전노장 전남 이운재는 무실점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골키퍼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매치는 세 골씩을 주고받은 포항과 경남의 경기가 선정되었고, 포항이 베스트팀을 차지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