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아 올렸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상대 투수 거너 호글런드의 시속 91.2마일(약 146.8km) 슬라이더 걷어 올려쳐 대포를 잘렬했다. 시속 108.2마일(약 174.1km)로 403피트(약 122.8m)를 날아간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오타니의 시즌 13호 홈런.
오타니는 지난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에서 시즌 12호포를 터뜨린 뒤 4경기 동안 홈런 소식이 없었다. 최근 7경기서 타율 0.360(25타수 9안타) OPS 1.347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던 오타니는 화끈한 리드오프 홈런으로 짜릿한 손맛을 봤다.
한편, 다저스는 오타니의 홈런 이후 2회 앤디 파헤스가 솔로포를 추가해 2-0 리드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아 올렸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상대 투수 거너 호글런드의 시속 91.2마일(약 146.8km) 슬라이더 걷어 올려쳐 대포를 잘렬했다. 시속 108.2마일(약 174.1km)로 403피트(약 122.8m)를 날아간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오타니의 시즌 13호 홈런.
오타니는 지난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에서 시즌 12호포를 터뜨린 뒤 4경기 동안 홈런 소식이 없었다. 최근 7경기서 타율 0.360(25타수 9안타) OPS 1.347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던 오타니는 화끈한 리드오프 홈런으로 짜릿한 손맛을 봤다.
한편, 다저스는 오타니의 홈런 이후 2회 앤디 파헤스가 솔로포를 추가해 2-0 리드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