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전] 윤진만 기자= 감독 교체를 시작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대전 시티즌이 코치 인선을 완료했다.
지난 1일 대전 출신 김인완(41)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한 대전은 수석코치 자리에 전 전남 드래곤즈 코치 조진호(39)를 앉혔다.
조진호 신임 수석코치는 현역시절 1994년 미국 월드컵,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을 누빈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2003~2010), 전남(2010~2012) 코치를 거쳐 대전에 당도했다.
선수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알찬 활약으로 ‘깨소금’이라는 별명을 얻은 조 수석코치는 코칭스태프-선수와의 가교역할에 능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김인완 감독과는 경희대 동기로 2010년 전남에서 각각 2군, 1군 코치로 한솥밥을 먹었다.
전임 유상철호의 임완섭 코치(41)와 김동훈 골키퍼 코치(46)는 유임한다.
지난 1일 대전 출신 김인완(41)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한 대전은 수석코치 자리에 전 전남 드래곤즈 코치 조진호(39)를 앉혔다.
조진호 신임 수석코치는 현역시절 1994년 미국 월드컵,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을 누빈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2003~2010), 전남(2010~2012) 코치를 거쳐 대전에 당도했다.
선수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알찬 활약으로 ‘깨소금’이라는 별명을 얻은 조 수석코치는 코칭스태프-선수와의 가교역할에 능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김인완 감독과는 경희대 동기로 2010년 전남에서 각각 2군, 1군 코치로 한솥밥을 먹었다.
전임 유상철호의 임완섭 코치(41)와 김동훈 골키퍼 코치(46)는 유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