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하석주 감독(44)이 2014년까지 전남 드래곤즈 지휘봉을 잡는다.
지난 8월 시즌 중 정해성 감독에 이어 팀 지휘봉을 잡은 하석주 감독은 13일 전남 구단과 재계약, 2년 더 팀을 이끌기로 했다.
부임 후 8승 6무 3패의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면서 강등권 탈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모양새다.
하 감독은 계약 당시 “1부리그 잔류를 위해 싸우겠다”며 구단에 연봉 및 계약기간을 일임했었다.
하 감독은 “2013시즌에는 2.5팀이 2부리그로 강등된다. 더 어려운 시즌이 될 것이다. 어린 선수들과 베테랑간 조화를 이뤄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그는 내년 1월 2일까지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이연수 기자
지난 8월 시즌 중 정해성 감독에 이어 팀 지휘봉을 잡은 하석주 감독은 13일 전남 구단과 재계약, 2년 더 팀을 이끌기로 했다.
부임 후 8승 6무 3패의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면서 강등권 탈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모양새다.
하 감독은 계약 당시 “1부리그 잔류를 위해 싸우겠다”며 구단에 연봉 및 계약기간을 일임했었다.
하 감독은 “2013시즌에는 2.5팀이 2부리그로 강등된다. 더 어려운 시즌이 될 것이다. 어린 선수들과 베테랑간 조화를 이뤄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그는 내년 1월 2일까지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