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포항 스틸러스 노병준(33)은 K리거 중 팬들과 소통하는데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가족, 축구, 시대 흐름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교환한다.
시즌이 끝나고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요즘은 더욱 활발하다. 페이스북을 자주 하는 것은 “축구 소식은 물론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서”라고 했다.
노병준은 31일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김현표 형님이라는 분한테 선물받은 만녈필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자신의 계정에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서로 친구를 맺어 안부를 묻거나 생각을 공유한다. 이는 축구선수와 팬들의 관계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실시간 대화는 물론 선수와 팬들이 함께 찍은 인증샷, 재미 있는 대화가 화제가 되기도 한다.
노병준은 이런 문화에 발 빠르게 녹아 들었고, 포항 선수들도 노병준의 이런 모습을 닮아가려 애쓰고 있다. 시즌 초만 해도 포항의 젊은 선수들은 페이스북 계정은 있었지만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수의 핵인 황진성과 신광훈, AFC U-19 챔피언십 우승 주역이자 팀의 막내인 문창진, 이광훈까지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노병준은 “요즘 들어 후배들이 팬들과 소통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팬들을 위한 세리머니도 준비 하는 걸 보면 기특하다. SNS는 자신을 알리고 상품화 시킬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SNS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털어놨다.
“때론 짓궂은 팬들도 있긴 한데 농담식으로 돌려 얘기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자신의 주관을 말하다 보면 언쟁이 발생한다. 아직 그런 경험이 없지만 후배들도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잘 대처했으면 좋겠다”며 역기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노병준은 “최근 질 떨어지는 동영상이나 무분별한 비난이 난무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나랑 친구를 맺은 분들의 연령이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데 한 번만 더 생각해서 글을 쓰거나 자료를 올렸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시즌이 끝나고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요즘은 더욱 활발하다. 페이스북을 자주 하는 것은 “축구 소식은 물론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서”라고 했다.
노병준은 31일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김현표 형님이라는 분한테 선물받은 만녈필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자신의 계정에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서로 친구를 맺어 안부를 묻거나 생각을 공유한다. 이는 축구선수와 팬들의 관계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실시간 대화는 물론 선수와 팬들이 함께 찍은 인증샷, 재미 있는 대화가 화제가 되기도 한다.
노병준은 이런 문화에 발 빠르게 녹아 들었고, 포항 선수들도 노병준의 이런 모습을 닮아가려 애쓰고 있다. 시즌 초만 해도 포항의 젊은 선수들은 페이스북 계정은 있었지만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수의 핵인 황진성과 신광훈, AFC U-19 챔피언십 우승 주역이자 팀의 막내인 문창진, 이광훈까지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노병준은 “요즘 들어 후배들이 팬들과 소통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팬들을 위한 세리머니도 준비 하는 걸 보면 기특하다. SNS는 자신을 알리고 상품화 시킬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SNS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털어놨다.
“때론 짓궂은 팬들도 있긴 한데 농담식으로 돌려 얘기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자신의 주관을 말하다 보면 언쟁이 발생한다. 아직 그런 경험이 없지만 후배들도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잘 대처했으면 좋겠다”며 역기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노병준은 “최근 질 떨어지는 동영상이나 무분별한 비난이 난무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나랑 친구를 맺은 분들의 연령이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데 한 번만 더 생각해서 글을 쓰거나 자료를 올렸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