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50) 의 가세로 새로운 양상으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 의원은 새해 1월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이 공식 출마 발표를 할 경우 김석한 전 중등축구연맹 회장,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1월3일 발표 예정)에 이어 세 번째 인물이다.
인천 남구 을 국회의원이자 국민생활체육 인천시 축구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은 이미 지난 달 부터 제기됐다.
윤 의원은 새누리당 대변인과 대통령 후보 경선캠프 공보단장을 거쳐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를 치르는 동안 수행단장의 역할을 맡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유세현장을 누비고 다녔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 사위기도 해 정.재계를 아우르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윤 의원과 가까운 한 인사는 "윤 의원이 정치인으로서 박 당선인의 최측근이라는 측면 때문에 주변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을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제의도 거절하고 출마를 결심했다. 평소 축구에 애정을 보이며 '축구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얘기하곤 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새해 1월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이 공식 출마 발표를 할 경우 김석한 전 중등축구연맹 회장,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1월3일 발표 예정)에 이어 세 번째 인물이다.
인천 남구 을 국회의원이자 국민생활체육 인천시 축구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은 이미 지난 달 부터 제기됐다.
윤 의원은 새누리당 대변인과 대통령 후보 경선캠프 공보단장을 거쳐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를 치르는 동안 수행단장의 역할을 맡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유세현장을 누비고 다녔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 사위기도 해 정.재계를 아우르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윤 의원과 가까운 한 인사는 "윤 의원이 정치인으로서 박 당선인의 최측근이라는 측면 때문에 주변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을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제의도 거절하고 출마를 결심했다. 평소 축구에 애정을 보이며 '축구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얘기하곤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