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파비오 전북 현대 감독대행이 더욱 강력해진 닥공(닥치고 공격)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은 26일 태국 방콕 논타부리 선더돔 스타디움에서 태국 프리미어리그 최강팀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F조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ACL에서 무앙통을 비롯해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우라와 레즈(일본)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전북은 무앙통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22일 방콕에 도착했다. 24일 오후 훈련까지 3일 동안 현지 적응 훈련을 마쳤다.
객관적인 전력상 전북의 우세가 예상된다. 게다가 전북인 이동국, 정인환, 이승기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동원했다. 그러나 무앙통을 얕볼 수 없다. 무패 우승이 보여주듯 공수에서 안정된 전력을 자랑한다. 홈 텃세와 홈 팬들의 뜨거운 열기는 전북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난해 ACL에서 부리람이 홈에서 광저우, 가시와 레이솔을 꺾은 것만 봐도 태국 원정의 어려움을 잘 나타낸다.
그렇기에 전북의 트레이드 마크인 닥공이 어떻게 펼쳐지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렸다. 전북은 올 시즌을 앞두고 케빈, 이승기, 박희도, 송제헌 등 K리그에서 진가를 발휘한 공격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들과 이동국,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 간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야 업그레이드된 닥공을 보일 수 있다.
파비오 감독대행은 “지난 겨울 많은 선수들이 팀에 들어왔다. 좋은 선수들이지만 한두 명에 기대를 걸진 않는다”면서 “전북의 닥공은 더 업그레이드됐다. 그러나 몇대몇으로 이기느냐가 아니라 승점 3점을 딸 수 있느냐에 더 중점을 두겠다”고 신중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26일 태국 방콕 논타부리 선더돔 스타디움에서 태국 프리미어리그 최강팀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F조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ACL에서 무앙통을 비롯해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우라와 레즈(일본)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전북은 무앙통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22일 방콕에 도착했다. 24일 오후 훈련까지 3일 동안 현지 적응 훈련을 마쳤다.
객관적인 전력상 전북의 우세가 예상된다. 게다가 전북인 이동국, 정인환, 이승기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동원했다. 그러나 무앙통을 얕볼 수 없다. 무패 우승이 보여주듯 공수에서 안정된 전력을 자랑한다. 홈 텃세와 홈 팬들의 뜨거운 열기는 전북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난해 ACL에서 부리람이 홈에서 광저우, 가시와 레이솔을 꺾은 것만 봐도 태국 원정의 어려움을 잘 나타낸다.
그렇기에 전북의 트레이드 마크인 닥공이 어떻게 펼쳐지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렸다. 전북은 올 시즌을 앞두고 케빈, 이승기, 박희도, 송제헌 등 K리그에서 진가를 발휘한 공격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들과 이동국,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 간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야 업그레이드된 닥공을 보일 수 있다.
파비오 감독대행은 “지난 겨울 많은 선수들이 팀에 들어왔다. 좋은 선수들이지만 한두 명에 기대를 걸진 않는다”면서 “전북의 닥공은 더 업그레이드됐다. 그러나 몇대몇으로 이기느냐가 아니라 승점 3점을 딸 수 있느냐에 더 중점을 두겠다”고 신중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