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강릉] 김성민 기자= 기자회견실에 들어온 강원 FC 김학범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홈경기임에도 0-3의 대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강원은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결과에 대해 “뭐라고 할 말 없는 경기였다.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 같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강원은 비록 이날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후반 12분 한동원의 투입 후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견고하지 못한 수비로 연이어 2골을 내줬고 이것이 이날의 패인이였다.
이에 김 감독은 “실점을 너무 쉽게 한 것이 이날 경기를 어렵게 한 것 같다. 훈련 중 수비진을 최대한 정비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내비췄다.
강원은 21일 경남과 28일 서울과의 연이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팀의 대패로 선수단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라 김 감독의 걱정은 더욱 크다.
그러나 김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경남과 서울 경기들을 슬기롭게 해결한다면 분명 반등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은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결과에 대해 “뭐라고 할 말 없는 경기였다.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 같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강원은 비록 이날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후반 12분 한동원의 투입 후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견고하지 못한 수비로 연이어 2골을 내줬고 이것이 이날의 패인이였다.
이에 김 감독은 “실점을 너무 쉽게 한 것이 이날 경기를 어렵게 한 것 같다. 훈련 중 수비진을 최대한 정비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내비췄다.
강원은 21일 경남과 28일 서울과의 연이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팀의 대패로 선수단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라 김 감독의 걱정은 더욱 크다.
그러나 김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경남과 서울 경기들을 슬기롭게 해결한다면 분명 반등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