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 건국대 축제 참여
입력 : 2013.05.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정지훈기자= 2013시즌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9일 밤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 건국대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이 팬들과 소통하고, 충주지역에 위치한 대학의 문화다양성 증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건국대 글로벌캠퍼스는 6~9일까지 2013년도 1학기 축제 ‘에우로페(EUROPE)'를 진행했고, 충주험멜의 남대식, 황성민, 오민엽, 김동욱 선수는 축제의 마지막날인 9일 저녁 8시에 진행된 2부 행사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2부 공연을 맡은 개그퍼포먼스팀 ‘분리수거’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선수들은 건국대 학생들 앞에서 댄스타임을 가지고 준비한 사인볼을 나눠주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건국대 노천극장에는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자리를 채웠고, 충주험멜의 골키퍼 황성민 선수는 인기가수 사이의 댄스로 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경찰청과 K리그챌린지 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응원나팔을 증정하고, 하프타임에 가족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충주종합운동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충주험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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