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김성민 기자= “클래식팀에 지면 삭발하려 합니다.”
이우형 안양 감독(47)이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경기를 앞둔 1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스타전이지만 자존심이 걸린 경기다. 절대 질 수 없다”고 운을 뗀 후 “전반적인 책임은 조동현 감독님이 지겠지만, 지게 된다면 나도 삭발로 책임을 질까 한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올스타전은 K리그 30주년 역사상 처음으로 1부리그 팀과 2부리그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우형 감독은 K리그 챌린지의 코치로 참가해 조동현 감독(51, 경찰 축구단)을 도울 예정이다.
전력적인 측면에서 형님팀인 K리그 클래식이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우팀인 K리그 챌린지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박지성등 해외파 선수들의 참여할 뿐 아니라 이근호와 같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기 때문이다.
이우형 감독은 “팬들을 위한 올스타 경기지만 절대 질수 없는 경기다. 특히 우리 팀으로 참여할 구자철, 기성용등 해외파 선수들은 조동현 감독의 지도를 해봤다”면서 “전략적으로 잘 어울리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우형 안양 감독(47)이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경기를 앞둔 1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스타전이지만 자존심이 걸린 경기다. 절대 질 수 없다”고 운을 뗀 후 “전반적인 책임은 조동현 감독님이 지겠지만, 지게 된다면 나도 삭발로 책임을 질까 한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올스타전은 K리그 30주년 역사상 처음으로 1부리그 팀과 2부리그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우형 감독은 K리그 챌린지의 코치로 참가해 조동현 감독(51, 경찰 축구단)을 도울 예정이다.
전력적인 측면에서 형님팀인 K리그 클래식이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우팀인 K리그 챌린지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박지성등 해외파 선수들의 참여할 뿐 아니라 이근호와 같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기 때문이다.
이우형 감독은 “팬들을 위한 올스타 경기지만 절대 질수 없는 경기다. 특히 우리 팀으로 참여할 구자철, 기성용등 해외파 선수들은 조동현 감독의 지도를 해봤다”면서 “전략적으로 잘 어울리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