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손흥민(21, 레버쿠젠)을 보낸 함부르크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케 산타 크루스(32)를 노리고 있다.
영국 지상파 방송 ‘ITV'는 20일 “블랙번과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산타 크루스가 레버쿠젠으로 떠난 손흥민의 대체자로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타 크루스는 맨시티 소속이었으나 2012/2013시즌 말라가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하며 8골을 기록했다. 엄청난 활약은 아니었지만 팀이 필요로 할 때 중요한 골들을 기록했다. 또한, 말라가를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끌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이에 함부르크를 비롯한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산타 크루스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 이유는 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이적료 없이 수준급의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어 여러 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또한, 산타 크루스가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한 경험이 있어 분데스리가 적응 문제도 없다.
특히 손흥민의 대체자가 시급한 함부르크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함부르크의 올리버 크로이처 단장은 “산타 크루스는 메우 효율적인 영입이며 그도 우리팀에 관심을 보였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비췄다.
그러나 변수는 존재한다. 바로 블랙번에서 함께했던 마크 휴즈 감독이다. 현재 스토크 시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휴즈 감독은 블랙번에서 산타 크루스와 함께 좋은 관계를 쌓았고 이 기간 동안 산타 크루스도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휴즈 감독도 공격수의 보강을 위해 그의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지상파 방송 ‘ITV'는 20일 “블랙번과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산타 크루스가 레버쿠젠으로 떠난 손흥민의 대체자로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타 크루스는 맨시티 소속이었으나 2012/2013시즌 말라가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하며 8골을 기록했다. 엄청난 활약은 아니었지만 팀이 필요로 할 때 중요한 골들을 기록했다. 또한, 말라가를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끌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이에 함부르크를 비롯한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산타 크루스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 이유는 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이적료 없이 수준급의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어 여러 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또한, 산타 크루스가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한 경험이 있어 분데스리가 적응 문제도 없다.
특히 손흥민의 대체자가 시급한 함부르크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함부르크의 올리버 크로이처 단장은 “산타 크루스는 메우 효율적인 영입이며 그도 우리팀에 관심을 보였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비췄다.
그러나 변수는 존재한다. 바로 블랙번에서 함께했던 마크 휴즈 감독이다. 현재 스토크 시티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휴즈 감독은 블랙번에서 산타 크루스와 함께 좋은 관계를 쌓았고 이 기간 동안 산타 크루스도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휴즈 감독도 공격수의 보강을 위해 그의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