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김도용 기자= 이청용(25, 볼턴)이 4년 만에 친정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방문, K리그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청용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2013에 팀 챌린지에 초청 돼 후반에 교체 투입, 약 7분여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K리그 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이청용은 잠깐이지만 올스타전에 뛴 뒤 “오랜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뛰었다. 잠깐밖에 뛰지 않아 아쉬웠지만 즐거웠다. 오랫동안 못 봤던 선수들이나 팬들을 봐서 반가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어린 시절 FC 서울에서 같이 뛰었던 (송)진형이가 제일 반가웠다. 데얀과 아디도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며 FC 서울 시절 같이 뛴 동료들과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지난 18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한 이청용은 올스타전에는 잠깐이나마 운동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청용은 “현재 몸은 이란전 때보다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 조심스러워 감독님께 후반전에 잠깐만 뛰고 싶다고 요청을 했다”며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말했다.
이청용은 23일 중국 상해로 출국해 당일 예정된 제3회 삼성화재 아시안 드림컵에 참석한다. 이후 2주 정도의 휴식을 취한 뒤 런던으로 건너가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김재호 기자
이청용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2013에 팀 챌린지에 초청 돼 후반에 교체 투입, 약 7분여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K리그 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이청용은 잠깐이지만 올스타전에 뛴 뒤 “오랜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뛰었다. 잠깐밖에 뛰지 않아 아쉬웠지만 즐거웠다. 오랫동안 못 봤던 선수들이나 팬들을 봐서 반가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8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한 이청용은 올스타전에는 잠깐이나마 운동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청용은 “현재 몸은 이란전 때보다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 조심스러워 감독님께 후반전에 잠깐만 뛰고 싶다고 요청을 했다”며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말했다.
이청용은 23일 중국 상해로 출국해 당일 예정된 제3회 삼성화재 아시안 드림컵에 참석한다. 이후 2주 정도의 휴식을 취한 뒤 런던으로 건너가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