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기성용(24, 스완지)과 한혜진(32)이 영국 스완지에서 신혼 생활을 함께 한다.

7월 1일 결혼식을 올리는 기성용에 대한 영국 언론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완지의 지역 언론인 ‘웨일즈 온라인’은 23일 “기성용이 결혼 후 부인인 한혜진과 스완지에서 신혼 생활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웨일즈 온라인’은 한혜진이 결혼 후 영국으로 건너가 현재 기성용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할 예정이다. 기성용은 대부분의 스완지 선수들이 지내는 고층 타워형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다.

‘웨일즈 온라인’은 한혜진에 대해 대한민국의 여배우이며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도 잊지 않았다. 한혜진은 24일 방송에서 진행자가 아닌 게스트로 마지막 출현을 한다.

이어서 “둘은 싸이의 ‘강남스타일로’로 유명한 강남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둘의 만남 과정을 상세히 전하며 기성용 결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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