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마시모 암브로시니(36)와 결별한 AC 밀란이 새 주장으로 리카르도 몬톨리보(28)를 선임했다.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은 24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밀란 새 주장으로 몬톨리보가 뽑혔다고 밝혔다. 갈리아니는 "몬톨리보가 밀란 새 주장이다. 아비아티와 논의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밀란은 주장 암브로시니와 전격 결별했다. 밀란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암브로시니를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어줬다.
체세나에서 프로 데뷔한 암브로시니는 1995년 밀란으로 이적했다. 확고한 주전 자리를 굳히지 못했지만 팀의 믿을맨으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2009년에는 현역 은퇴한 파울로 말디니 다음으로 밀란 주장 완장을 거머쥐었다.
밀란은 냉정했다. 노장 선수 정리에 나선 밀란은 암브로시니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암브로시니는 피오렌티나 이적을 목전에 둔 상태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암브로시니의 피오렌티나행은 이번 주 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후계자로는 몬톨리보가 낙점됐다. 애초 밀란 주장은 치아구 시우바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그러나 시우바는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밀란 선택은 몬톨리보였다. 지난 시즌 밀란으로 이적한 몬톨리보는 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한 시즌 만의 밀란 중원의 핵으로 자리 잡았다. 32경기에 나온 몬톨리보는 4골을 터뜨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은 24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밀란 새 주장으로 몬톨리보가 뽑혔다고 밝혔다. 갈리아니는 "몬톨리보가 밀란 새 주장이다. 아비아티와 논의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밀란은 주장 암브로시니와 전격 결별했다. 밀란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암브로시니를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어줬다.
체세나에서 프로 데뷔한 암브로시니는 1995년 밀란으로 이적했다. 확고한 주전 자리를 굳히지 못했지만 팀의 믿을맨으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2009년에는 현역 은퇴한 파울로 말디니 다음으로 밀란 주장 완장을 거머쥐었다.
밀란은 냉정했다. 노장 선수 정리에 나선 밀란은 암브로시니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암브로시니는 피오렌티나 이적을 목전에 둔 상태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암브로시니의 피오렌티나행은 이번 주 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후계자로는 몬톨리보가 낙점됐다. 애초 밀란 주장은 치아구 시우바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그러나 시우바는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밀란 선택은 몬톨리보였다. 지난 시즌 밀란으로 이적한 몬톨리보는 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한 시즌 만의 밀란 중원의 핵으로 자리 잡았다. 32경기에 나온 몬톨리보는 4골을 터뜨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